군입대를 했다가 허리통증으로 인해서 집에 돌아와 사혈을 하고 있습니다.
X-Ray 상으로 이상이 없다고 하는것으로 봐서 뼈는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뼈쪽(30번 자리)의 통증과 허리의 양 근육이 결립니다.
6-8-30혈과 7번을 사혈을 했지만, 크게 호전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혈하고 나서 바로 움직였더니 더 그렇더라구요, 이러한 사례를 알고 계신지,
그리고 알고 계신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십시오.
일단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고, 병원에서 MRI라도 찍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30 10:58)
기본 혈자리중 2-3번을 신경써서 조혈기능을 회복시키면서 사혈하실 것을 간곡히 권합니다. 상체 운동을 많이 하거나 과도하게 팔힘을 많이 쓰는 분들 경우 30번자리에 대단히 많은 어혈이 쌓입니다.
어혈은 비누와 같아서 풀어지면 대단히 많은 부피로 전환됩니다. 특히 30번자리는 횡경막 안에 있는 장기로 혈액이 들어가는 중요한 혈자리로서 꾸준하게 사혈을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혈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렇게 하면 무척 도움됩니다. 7번 견비통혈도 보조적으로 사혈하셔야 겠지만 43번 견비통혈도 7번과 교대로 하시면서 30번혈에 대한 사혈 스케줄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30번혈자리는 정말로 꾸준하게 사혈에 임할것을.../김 진 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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